사시면 후회 안하실듯

입고 나가면 한번씩 물어보게 되는옷

이쁘게 잘 입을께요

통이랑 색상이 아쉬운 원피스에요.

그냥 반품이 귀찮아 입습니다.

진동이 파여도 너무 파였어요.

이너를 잘 갖춰 입어도 단품으로 입기는 부담이 되네요.

좀 더워요.

이게 제일 애매합니다.

여름에 입기도, 가을에 입기도 

모두 애매합니다.

기대했는데 실망이 더 커요.

오랜 시간 기다렸네요.

택배도착문자보고 

당일 중요한 약속이 있어 오픈하여 바로 입으려고 했는데

박스 오픈하자마자 아주 큰 난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단추구멍이 너무 작게 뚫려있어서.. 

(연습실에서 언박싱을 하여 주변에 가위 칼도 없었기 때문에) 

20분동안 땀 뻘뻘흘려가며

뜯듯이하여 겨우 단추들 집어 넣고 땀범벅되어서 약속도

늦게 도착하고 하루가 엉망이 되어버렸습니다.

간혹 코트 주머니는 막아놓는걸 봤는데

원피스 단추구멍을 이리 해두는건 첨봤어요 .

단추도 매끄러운것기 아니라 천이 씌워진거라서

들어가지고 않았어요.

제품검수하실때 한가지 미션이 더 생겼네요..

요런것들도 이제 살펴주세요.

모델언닌 마른 체형이신데 어쩜 늘 찰떡같이 벙벙한 옷들을 귀엽게 잘 소화하시는지 저는 살짝 커서 처음엔 어색햇어요. 암홀도 깊은 편이고 몸통이 워낙 크게 나와서 예쁘게 소화하기가 어려웠는데 같이 구매한 카디건이랑 같이 입으니 두개가 원래 세트로 나온 것처럼 잘 어울립니다. 옷 단추부분 구석구석 초크자국이 좀 있었는데 어두운색 옷이다보니 초크가 선명하게 보여서 썩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 리넨이라 세탁 최소화하려고 초크부분만 물에 살짝 문질러봤는데 잘 안지워지네요. 대충 입으렵니다..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면 좋겠네요. 또르르 

베이지 했어요.

고민하다 입기로했는데.

허리라인이  있었음.더.이뻣을것같아용. .

두께감이 있어서 한여름엔 덥겠어요

디자인은 심플하고 여성스러워요

단추있는 쪽이 파임이 더 있고 어깨선도 앞쪽이에요

근데 전 단추 없는 쪽을 정면으로 입는게 더 이쁜듯 하네요

암홀파임은 좀 있어서 속옷 다 보이고 나시나 탑브라 같은걸 입어야할듯 합니다

최근 살이쪄서 가슴사이즈가 생각보다 조금 작아서 단추를 뒤로해서 어찌어찌 낑가입어요.어서 살빼서 양면으로 막입고싶네여. 그만큼 예뻐답니다.

배송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상품은 마음에 듭니다!

암홀이 깊기도 하고 팔뚝이 굵어서 단독으로는 힘들겠지만

가디건 걸쳐서 입으니 휘뚜루 마뚜루 잘 입어질 거 같습니다.

160센티입니다!

색감이 여름에 오히려 돋보이는 브라운입니다.

스타일도 앞뒤를 다른 분위기로 좋구요~~